유상철, 보스니아전서 대표팀 은퇴식
OSEN 기자
발행 2006.05.24 10: 24

지난 3월 프로팀 유니폼을 벗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유비' 유상철(35)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하프타임 때 열린다고 24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지난 94년 3월 미국과 친선경기를 통해 태극마크를 단 유상철은 지난해까지 12년동안 대표팀에 몸담았고 그 사이 월드컵(1998, 2002년)과 아시안컵(1996, 2000년), 올림픽(2004), 아시안게임(1994, 1998년) 등에 참가해 국민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유상철은 통산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22경기(18골)에 출전, 홍명보 현 대표팀 코치(135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출전 횟수를 기록했다.
유상철은 현재 KBS의 축구해설위원으로 있다.
앞서 축구협회는 홍명보 황선홍 하석주 김태영 김도훈 등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 공식 은퇴식을 치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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