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디트로이트에 기선 '제압'
OSEN 기자
발행 2006.05.24 12: 38

샤킬 오닐이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가 2005~2006 미국 프로농구 NBA 정규리그 최고 승률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꺾고 먼저 1승째를 챙겼다.
마이애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팰리스 오브 어번힐스에서 가진 동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드웨인 웨이드(25득점, 5어시스트, 2스틸)와 안토니 워커(17득점, 3점슛 2개, 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리처드 해밀턴(22득점, 4리바운드), 천시 빌럽스(19득점, 3점슛 2개, 7어시스트)로 맞선 디트로이트를 91-86으로 제압했다.
마이애미가 경기 시작과 함께 샤킬 오닐(14득점, 8리바운드)의 레이업 슛을 시작으로 웨이드, 제이슨 윌리엄스(1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11-0으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디트로이트의 역공 또한 만만치 않았고 승부는 4쿼터 중반에 가서야 갈렸다.
마이애미가 69-65, 4점차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고 있던 4쿼터 3분 19초 웨이드의 2점슛을 시작으로 1분 30초동안 알론조 모닝(6득점, 4리바운드)의 훅 슛, 웨이드의 레이업, 모닝의 덩크 등을 묶어 77-65, 12점차로 달아난 것.
디트로이트는 73-86, 13점차로 뒤지던 종료 1분 49초전 라시드 웰러스(7득점, 3리바운드)와 해밀턴의 연속 득점으로 9점차까지 좁혔지만 따라붙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랐다.
한편 2차전은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 24일 전적
▲ 동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
디트로이트 86 (25-33 19-15 17-18 25-25) 91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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