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 K-1 서울대회서 호리와 대결
OSEN 기자
발행 2006.05.24 14: 07

오는 6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6 서울대회에 출전하는 피터 아츠(네덜란드)의 상대가 호리 히라쿠(일본)로 정해졌다.
K-1 서울대회 사무국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서울 대회 토너먼트에 출전했던 호리가 2006 서울 대회 슈퍼파이트 경기를 갖는 아츠의 대전 상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호리는 지난해 토너먼트에 출전해 이면주를 판정승으로 꺾었지만 2004년 서울대회 챔피언이었던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태국)에게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선수. 하지만 지난 3월에 열린 오세아니아 그랑프리에 출전, 시릴 아비디(프랑스)를 TKO로 꺾고 4강까지 오르는 등 무사시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호리는 "아츠의 경기를 보고 K-1에 입문했는데 아츠와 경기를 하겠느냐고 제의가 왔을 때 너무나 기대되고 흥분됐다"며 "아츠에 도전하는 입장이라 저돌적으로 공격해보겠다. 아츠를 킥으로 이겨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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