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같은 이준기, ‘사진이냐 그림이냐’
OSEN 기자
발행 2006.05.24 17: 53

어느 쪽이 사진이고, 어느 쪽이 그림일까. SBS 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신동엽의 있다!없다?’(배성우 연출)가 24일 공개한 두 장의 이준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이 제보한 사진을 놓고 패널들이 진위 여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인 ‘신동엽의 있다!없다?’가 26일 방송 분에서는 이준기 사진을 소재로 삼았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이준기 사진은 영화 ‘왕의 남자’ 출연 당시의 스틸 컷. ‘공길’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 중 하나는 그림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한 눈에 그림을 가려 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이 사진은 인터넷 포털에서 한 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림으로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게 묘사가 섬세하고 정교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분에서 송은이 김종민 이선진 김진 등 패널들은 이준기 그림의 진위 여부를 놓고 한바탕 설전을 벌이는데 ‘요새는 실제와 똑 같은 그림이 대세이므로 최고의 스타, 이준기를 그린 그림도 당연히 있다’ ‘양쪽 사진의 코모양이 다르다. 한 쪽은 그림이다’ ‘저렇게 정교한 그림은 그릴 수 없다’는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김종민은 “피부가 너무 좋다”는 엉뚱한 감탄사로 주위 사람들을 머쓱하게 하기도 했다.
‘신동엽의 있다!없다?’에서는 이 밖에도 ‘알파벳 모양의 라면’ ‘대머리경로당’ ‘어린아이 키만한 걸리버 휴대전화’ 등의 사진을 놓고 실체 공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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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냐 그림이냐’ 진위 공방이 벌어진 이준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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