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히딩크 감독에게 “살살해라 호주팀”
OSEN 기자
발행 2006.05.24 18: 05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박경림(27)이 히딩크 감독을 만나 충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박경림은 방한한 히딩크 감독과 그의 연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하얏트 호텔근처 고급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이날 만남은 평소 박경림의 팬이었던 엘리자베스를 위해 히딩크 감독이 특별히 박경림을 초청해서 이뤄진 것.
최근 KBS 2TV 짝짓기 프로그램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녹화에 출연한 MC 박경림은 히딩크와 식사한 사실을 공개하며 “히딩크 감독에게 (한국을 만나게 되면) 2002년 인연도 있으니 살살해 달라고 (농담으로) 충고했다”고 밝혔다.
호주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히딩크 감독과 세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박경림은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내 이름을 새긴 사인볼도 받았다”며 “이 사인볼은 경매에 부칠 것이다”며 자랑했다.
박경림은 히딩크 감독이 직접 사인을 해준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식 축구공을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MC 라이언과 박수홍이 지난주 댄스배틀에 이어 랩배틀도 선보였다. 깜찍한 박수홍과 중저음의 목소리를 자랑한 라이언의 랩실력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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