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서 그만', 홈런을 친후 1루를 밟지 않고 갔다가 다시 오는 박기남
OSEN 기자
발행 2006.05.24 20: 36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말 무사 2,3루에서 박기남이 좌월 3점 홈런을 날려 3-1로 역전을 만든 뒤 너무 기쁜 나머지 1루 베이스를 그냥 지나쳤다가 중간에 다시 밟기위해 웃으면서 돌아오고 있다./잠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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