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꽃미남 배우에서 조폭으로 돌아온 연기자 조인성(25)이 키스신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의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 인터뷰에 응한 조인성은 “키스신을 찍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며 “서로 민망하기 때문에 한 번에 가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상녀와 키스신이 많았던 조인성은 SBS 드라마 ‘봄날’에서는 고현정과 ‘별을 쏘다’에서는 전도연,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는 하지원, 그리고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는 이보영과 키스신을 찍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키스 하는 것은 어색하다는 조인성은 “여자친구라면 다를 것이다”며 “누군가를 열렬히, 열정적으로 그리고 진지하게 사랑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아직 20대라 사랑보다는 일이 더 중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고 밝혀 외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며 “헤어지는 것이 두려워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두렵다”고 밝힌 적이 있다.
조인성은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비열한 거리’(감독 유하)에서 삼류 건달 병두 역을 맡아 조폭으로 변신한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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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건달 병두 역을 맡은 조인성/무비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