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그룹 LPG가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습격하는 '솔저걸'로 변신했다.
LPG는 최근 국내 대표적인 병영 프로그램인 KBS 1TV '청춘신고합니다'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병영어택'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병영어택'은 장병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기습적으로 병영 방문을 시도, 장병들과 함께 훈련과 식사와 장기자랑 등을 하며 국가를 지키는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내용의 코너다.
앞으로 LPG는 이 코너로 1주일에 한 번씩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깜짝 기쁨을 제공할 계획이다.
LPG는 그 첫 번째 임무 수행지로 지난 23일 포항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부대원 1000여명과 즉석 장기자랑 심사를 벌여 일부 병사들에게 휴가를 제공하고 식사와 훈련을 함께 하며 그들의 늠름한 병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LPG의 리더 한영은 "사인도 해주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너무나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해병대를 찾는다해서 처음에는 무척 걱정했는데 훈련받을 때의 모습을 빼고는 예상외로 모두들 순진하시고 수줍음도 많으신 것같았다. 늠름하면서도 순진한 모습이 얼마나 큰 매력으로 다가왔는지 모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 코너를 맡아줄 여자 연예인들을 물색하다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 출신으로 구성된 LPG만한 팀이 없다고 판단, LPG에게 중책을 위임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LPG는 국가보훈처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국가 리메이크 앨범 '리멤버 유'에도 참가, 내노라한 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근 달라진 인기상승을 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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