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페네르바체가 잉글랜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솔 캠벨과 첼시의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와 영입을 위한 교섭을 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AFP 통신은 25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 현재 캠벨과 크레스포와 영입을 위한 교섭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메멧 카테이 대변인은 "이미 캠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된 것이 없다"며 "또 우리는 크레스포와도 얘기하고 있지만 역시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2005~2006 시즌 성적 부진 때문에 지난주 경영진이 모두 물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경영진이 새로 구성되는 다음 주에는 모든 것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여 경영진의 재가만 남았다는 인상을 풍겼다. 현재 캠벨은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431만 원)에 페네르바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는 모든 것은 2006 독일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페네르바체의 라이벌인 베식타스는 이미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하던 크로아티아 골키퍼 베드란 루녜를 100만 유로(약 12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하는 등 발빠르게 팀을 재구성하고 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