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사막 위 실내 스키장 만들어
OSEN 기자
발행 2006.05.25 10: 32

사막의 작은 어촌에서 중동의 허브 도시로 변신한 두바이. 두바이는 불과 몇 년 사이에 경제 성장으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가 된 동시에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올랐다. 두바이에서는 안 되는 게 없다. 고유가 덕에 '오일 머니'로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하나씩 실현해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막 위에 실내 스키장을 만들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는가 하면 현재는 바다 위 인공 섬을 세계지도 모양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 사업은 뛰어난 문화 유산과 자연 경관 없이도 연 6백만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초대형 개발 이면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 현실이 깔려 있다. 최근에는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폭력 시위까지 잇따르고 있다.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두바이 고속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지구촌 모습을 전하는 KBS 1TV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김종진 진행, 연출)에서 살펴본다. 이밖에도 북극의 급격한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 운동의 영향으로 생계 수단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 이누이트 족을 취재했다. 에스키모라고 불리는 이누이트 족이 환경 보호와 지구 온난화 등 새로운 환경 도전에 맞선 현실을 심층 취재했다. 환경변화로 위기 맞은 이누이트족과 두바이에 대한 내용은 25일 KBS 1TV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를 통해 방송된다. bright@osen.co.kr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를 진행하고 있는 김종진 기자/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