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독일 월드컵 응원은 내게 맡겨"
OSEN 기자
발행 2006.05.25 11: 12

최근 'we are the one'으로 2006 독일 월드컵의 열기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는 가수 싸이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장이 됐다.
18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월드의 태극일촌 응원대장으로 위촉된 것.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4일 본사로 싸이를 초청해 응원대장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태극홈피는 현재 400만 네티즌과 일촌을 맺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월드컵에 진출한 각 국가의 현지 글로벌 일촌 리포터들이 전하는 생생한 해외 축구소식을 비롯, 다양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월드컵 기간 내내 슈퍼 미니미를 동원하여 지역별 온라인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싸이는 "그동안 '싸이가 싸이를 한다'는 둥 재미없는 농담에 시달려 왔는데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며 "같은 이름을 가진 이상 같이 갈 수 밖에 없다. 같이 갈 수 있는 방법 중 응원단장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태극일촌의 응원대장으로서 뜨겁고 화끈한 응원을 이끌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사장은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싸이가 응원대장을 맡아주어 기대가 크다"며 "월드컵 기간 동안 1800만 싸이월드 회원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온오프라인 상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싸이월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컵 응원곡 'We are the one'을 400만 태극일촌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는 싸이는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응원 프로그램에 응원대장으로서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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