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발차기 실력 제대로 못 보여줘 아쉬워"
OSEN 기자
발행 2006.05.26 17: 31

조폭으로 변신한 연기자 김재원(25)이 멋진 발차기를 선보였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이숙진,김태희 극본, 김평중 연출)에서 극중 김재원은 조폭으로 출연하지만 단 한번의 격투신도 없는 그야 말로 무늬만 조폭이었다.
촬영 시작 전 액션신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김재원은 그동안 싸움대신 영업과 프리젠테이션을 했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김재원은 격투를 벌였다. 극중 김지훈(시완)이 김재원의 집 앞으로 폭력배들을 보내 한지민을 볼모로 잡자 김재원(현세)은 한지민(미래)을 위해 격투를 벌인 것.
김재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김재원은 6시간동안이나 액션신을 촬영했다.
김재원은 이날 대역 없이 직접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김재원의 발차기는 무술 감독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완벽에 가까웠다.
하지만 촬영시간에 비해 방송 분량이 그다지 많지 않자 김재원은 "실력을 발휘한 것을 보여주고 싶은데 방송이 너무 짧은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방송이 짧아 아쉬웠던 김재원의 발차기 솜씨는 다음주 방송되는 KBS 2TV '위대한 유산'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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