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사' 호삼 아메드 미도가 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에서 원 소속팀인 이탈리아 AS 로마로 돌아갔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한국시간) 토튼햄 핫스퍼가 18개월의 임대 기간이 끝난 미도가 원래 소속팀인 AS 로마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2005~2006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은 미도는 토튼햄 핫스퍼가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5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대회 출전권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그러나 이집트 대표이기도 한 미도는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감독과 불화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6개월간 대표팀 출전금지 처분을 당하는가 하면 시즌 막판에는 이렇다 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토튼햄 핫스퍼는 스티븐 켈리에 대해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는 한편 중앙 수비수 요원인 고란 부녜프세비치와 누레딘 네이벳을 방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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