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4쿼터 역전승 '1승 1패 균형'
OSEN 기자
발행 2006.05.27 13: 03

서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4쿼터 역전으로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댈러스는 27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얼라인스 센터에서 가진 2005~2006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30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조시 하워드(29득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2블록슛)를 앞세워 보리스 디아우(2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팀 토머스(20득점, 3점슛 4개), 숀 매리언(19득점, 19리바운드, 3스틸), 스티브 내시(16득점, 3점슛 2개, 11어시스트) 등이 고르게 활약한 피닉스를 105-98로 제압했다.
결승까지 올라온 팀답게 경기 내내 어느 한쪽으로 승부가 기울어지지 않는 접전이 계속됐으나 4쿼터 중반부터 균형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84-84 동점이던 4쿼터 3분 50초 제이슨 테리(1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테리와 노비츠키의 연속 2점슛으로 댈러스가 90-84로 달아난 것.
피닉스에게 91-89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댈러스는 제리 스택하우스(11득점, 7리바운드)의 2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와 함께 하워드의 점프슛으로 경기종료 2분 47초를 남기고 다시 96-89로 달아났다.
피닉스는 종료 40초를 남기고 토머스의 3점포로 96-100, 4점차까지 추격, 역전의 기회를 맞았지만 이후 피닉스의 파울 작전을 댈러스가 자유투로 연결시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간 반면 토마스의 3점슛은 계속 림을 벗어나는 바람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 27일 전적
▲ 서부 컨퍼런스 결승 2차전
댈러스 105 (22-17 25-35 28-25 30-21) 98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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