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테란' 이윤열, 최다승 1위로 등극
OSEN 기자
발행 2006.05.27 18: 59

'천재' 이윤열이 프로리그 최다인 54승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27일 서울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벌어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5주차 르까프전서 이윤열은 2세트서 패하기는 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서 상대인 이학주를 잡아내며 54승을 기록, 프로리그 최다승을 따내며 역대 다승 단독 1위로 우뚝 올라섰다.
이윤열은 "2세트에서 패해 최다승을 못할줄 알았다"며 "팀원들과 감독님이 믿고 내보내주셔서 최다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히며 송호창 감독과 팀원들에게 다승 1위로 올라선 공을 돌렸다.
이윤열은 2세트 패배에 대해 "너무 공격적이었다. 멀티 2개를 쉽게 내주면서도 너무 공격만 한것이 문제였다. 판단 실수가 큰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에이스결정전 전승에 대해 그는 "질줄 알았던 3세트서 정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고, 4세트서도 멋진 승리를 거둬 도저히 질수 없었다"며 "승리의 여신이 나의 손을 들어준거 같다"고 언급하며 최다승 기록과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기뻐했다.
이윤열은 끝으로 이번시즌 목표에 대해 "다승 1위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는 팀의 우승이다"며 "항상 제 몫을 다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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