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네덜란드 대표팀에 들어가기 위해 귀화를 추진했다가 포기한 코트디부아르 출신 '영건' 살로몬 칼루(20,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가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뉴스통신사인 ANP를 인용해 살로몬 칼루가 이적을 위해 첼시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심지어 네덜란드 일간지 는 이미 협상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마케팅 담당국장인 크리스 뵈르츠는 "우리는 살로몬 칼루의 이적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지만 일단 첼시와 협상하도록 허가는 했다"며 "살로몬 칼루의 이적을 놓고 몇몇 구단과 협상을 한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는 이미 협상이 완료된 상태로 1~2일내로 공식 발표가 날 것이며 계약기간은 4~5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6 독일 월드컵을 통해 처음 월드컵 본선을 밟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캡틴' 보나벤처 칼루의 동생이기도 한 살로몬 칼루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귀화를 추진했다가 이민당국의 거부로 결국 국적을 바꾸는 것을 포기했다.
그동안 스페인 발렌시아에서도 관심을 받아왔던 살로몬 칼루가 첼시로 가게 될 경우 코트디부아르의 특급 스트라이커 디디어 드록바와 함꼐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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