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칠공주’, 부적절한 소재불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OSEN 기자
발행 2006.05.29 09: 05

혼전 임신을 비롯해 자극적인 소재로 문제가 지적됐던 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문영남 극본, 배경수 연출)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소문난 칠공주’는 전국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7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4.5%보다 2.2%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28일 방송분에서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까메오로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 했다. 노 아나운서는 극중 반찬순의 꿈속에서 뉴스 앵커로 출연해 법관이 된 아들 황태자에게 숨겨둔 자식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문난 칠공주’는 그동안 재수생인 막내딸 종칠이의 혼전 임신, 셋째 딸 미칠이의 부도덕한 애정행각에다 첫째 딸 덕칠이의 외도까지 겹쳐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주말 가족드라마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는 전국 시청률 14.7%, SBS ‘8시뉴스’는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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