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중규모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 문을 연다. 대중음악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서울 악스(SEOUL-AX)'가 오는 6월 2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서울 악스'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 절대 부족한 한국 공연장 환경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줄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공연장의 현실은 대형 다목적 홀 아니면 소규모 라이브 극장으로 양극화를 보이고 있고 2000여명 수용 가능한 중규모 전문 공연장이 전무한 실정이다. '서울 악스'는 이와 같이 라이브 콘서트 중심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중규모 대중 음악 전문 공연장의 필요성에 의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한일 공동 투자로 이루어진 '서울 악스'는 일본 유명 라이브 하우스 '시부야 악스(SHIBUYA-AX)'운영 노하우를 도입했다. '시부야 악스'는 세계 최대의 종합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일본의 주식회사 덴츠와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인 니혼 텔레비전 방송망 주식회사가 합작하여 동경시 시부야에 설립한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가동률을 보이는 음악전문 공연장이다.
'서울 악스'에서는 오는 2일 오픈 기념으로 대규모 릴레이 공연 'Live Star Story 2006'을 시작한다. 매 주말마다 새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세븐. 그 뒤로 R&B 여가수의 선두주자 거미와 YG힙합 파티가 이어지며 DJ.DOC 델리 스파이스 넥스트 등이 배턴을 이어 받아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열정 젊음 자유를 발산하는 공간이 될 '서울 악스'는 최적화된 음향시스템의 부재와 다목적홀 및 다른 용도의 공연장을 대중음악 공연에 맞게 세팅 해야하는 물적 시간적 소모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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