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2주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
OSEN 기자
발행 2006.05.29 09: 39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톰 행크스의 ‘다빈치 코드’가 2주연속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정상을 지켰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3’도 지난주에 이어 2위로 할리우드 박스오피스의 주말 극장 점유율은 56%를 기록했다.
겨우 내내 한국영화들에게 맥을 못췄던 외화는 3일 ‘미션 임파서블3’의 개봉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지않고 있다. 현재까지는 ‘미션 임파서블3’가 2주, 18일 개봉한 ‘다빈치 코드’가 그 다음 2주동안 선두를 달리는 양상이다.
그래도 그 기세는 상당히 누그러들었다. ‘다빈치 코드’는 전국 40만6000명으로 34.2%, ‘미션 임파서블 3’는 26만1500명 22% 점유율을 보였다. 전 주인 5월 셋째주에는 두 영화가 80%의 점유율로 사실상 국내 극장가를 평정했었다.
새로 개봉한 한국영화 3편은 나란히 3~5위에 새로 진입했다. 류승완 정두홍의 정통 액션 ‘짝패’는 21만8000명으로 3위, 엄정화의 휴먼 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 124000명 4위, 박건형 주연의 학원 코미디 ‘생, 날선생’이 89000명으로 5위에 올랐다.
지난달 47일 개봉이후 한번도 박스오피스 5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었던 신현준 김수미 주연의 휴먼 드라마 ‘맨발의 기봉이’는 3만명 관객 동원에 그쳐 6위로 떨어졌다.
이번 주에는 31일 해양재난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이 개봉하지만 해외 흥행이나 비평에서 ‘미션 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에 비할 바가 못됐었기 때문에 블록버스터 열기는 점차 식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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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영화 스틸.(소니 픽처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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