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피닉스에 1패 후 2연승
OSEN 기자
발행 2006.05.29 12: 30

댈러스 매버릭스가 피닉스 선스에 2연승을 거두고 7전 4선승제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한 발짝 앞서나갔다.
댈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 3차전 원정경기에서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28득점, 3점슛 2개,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와 조시 하워드(22득점, 3점슛 2개, 12리바운드, 3스틸)의 활약으로 2005~2006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스티브 내시(21득점, 3점슛 3개, 7어시스트)가 버틴 피닉스를 95-88로 제압하고 지난 27일 2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1, 2쿼터 전반을 47-52, 5점차로 뒤졌으나 3쿼터 시작과 함께 하워드의 덩크와 노비츠키의 2점슛으로 51-52까지 따라붙은 뒤 51-54이던 3쿼터 2분 22초 노비츠키의 2점슛에 이어 제이슨 테리(19득점)와 하워드의 연속 2점슛으로 8득점을 한꺼번에 쓸어담으며 59-54로 점수를 벌려나갔다.
3쿼터를 72-68로 오히려 앞선 댈러스는 72-72 동점이던 4쿼터 2분 8초 데븐 해리스(6득점, 4어시스트)의 2점포를 시작으로 노비츠키, 하워드 등이 다시 8점을 연속해서 올리며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80-72로 다시 앞서나가 승기를 잡았다.
종료 2분 44초를 남겨놓고 댈러스는 88-84로 다시 쫓겼지만 하워드와 테리의 연속 2점슛으로 종료 33초전 92-84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피닉스는 리바운드 숫자에서도 45-48로 근소하게 뒤지는가 하면 3점포도 내시를 비롯해 팀 토머스(14득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3블록슛)가 3개씩 터뜨리는 등 분전했지만 턴오버를 댈러스보다 7개나 많은 12개를 범하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댈러스와 피닉스의 결승 4차전은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29일 전적
▲ 서부 컨퍼런스 결승 3차전
피닉스 88 (25-22 27-25 16-25 20-23) 95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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