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톰 크루즈의 블럭버스터 액션 '미션 임파서블 3'가 개봉 4주째 전국 483만5000명 관중을 동원해 외화의 역대 국내흥행 3위로 올라섰다.
지금까지 외화 국내흥행 1위는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2003년)이 596만명을 기록했고, 2위도 '반지의 제왕2-두개의 탑'(2002년)으로 540만명이 고대 판타지에 열광했다. 이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타이타닉'(1998년)이 지키고 있던 3위(440만명) 자리를 이번에 톰 크루즈가 딛고 올라선 것이다. 지난해 외화 최고의 흥행작인 피터 잭슨의 '킹콩'이 보유한 420만명을 이미 돌파했다.
현재 '미션 임파서블3'는 개봉 4주차로 접어들어서도 서울 79개, 전국 323개의 스크린을 확보해 그 흥행 위세가 대단하다. 영화 관련 사이트들의 예매율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맴돌고 있어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갖고있는 역대 1, 2위 기록에 도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같은 흥행 기세도 한국영화 역대 최다관객을 기록한 '왕의 남자'나 역대 3위 '실미도' 등의 관객 동원 속도에는 뒤처졌다. '미션 임파서블3'가 개봉 26일만에 483만5000만을 기록한데 비해 '왕의 남자'는 21일, '실미도'는 19일만에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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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3' 영화 스틸(올댓 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