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기능성 속옷 론칭해 15억 매출 올려
OSEN 기자
발행 2006.05.29 19: 05

황신혜에 이어 중년 연기자 박정수 역시 사업가로 변신, 기능성 속옷을 선보여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황신혜의 속옷 브랜드 ‘엘리프리’를 선택하는 주 고객들이 20대라면 박정수가 론칭한 ‘수안애’(秀安愛)는 4,50대를 겨냥한 기능성 속옷 브랜드.
올해 4월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수안애’는 회당 3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지금까지 15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GS홈쇼핑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론칭 판매에서 ‘수안애’는 45분 만에 일부 품목이 매진되는 등 빅히트를 기록해 패션감각을 겸비한 중년여성들로부터 보정속옷 란제리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안애’는 홈쇼핑에서 속옷을 구매하지 않았던 중년여성들의 잠재된 욕구를 일으키게 해 일반 소비자가 주목하지 않는 기능성 속옷 시장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재발견한 경우다.
‘수안애’의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주) IBW 한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속옷이라는 아이템이 매출은 높은 편이면서 반품은 적은 편이다”며 “보정기능속옷이 이전에는 사장된 분야여서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 같다”고 성공 이유를 밝혔다.
박정수는 "란제리 구매계층의 체형과 요구사항을 분석해 몸이 조이는 느낌이 없도록 활동성을 살렸다"면서 "가슴과 힙을 올리고 아랫배와 옆구리 살은 보정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제품에 특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정수는 수시로 중국 대련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방문에 제작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기는 가 하면, 아이템 선정, 방송활동, 홈쇼핑 론칭 등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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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설팅 회사 (주)I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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