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앨버트 푸홀스(26·세인트루이스)의 홈런포가 또 터졌다. 푸홀스가 시즌 25호 홈런을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푸홀스는 30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7회 2사 1,2루에서 3-1로 역전시키는 홈런을 날렸다. 푸홀스는 볼 카운트 투 볼 노 스트라이크에서 휴스턴 우완 셋업 채드 퀄스로부터 좌월 스리런 홈런을 빼앗았다.
이로써 푸홀스는 51경기만에 25홈런에 도달, 2001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가 세운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73홈런)에 빠른 페이스로 접근하고 있다. 푸홀스는 앞선 3타석에서 휴스턴 우완 에이스 로이 오스월트에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막혔으나 7회 결정적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푸홀스는 빅리그 전체 홈런과 타점 1위(64타점)를 달리고 있다.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세인트루이스의 제이슨 마키는 시즌 7승(4패)째를 따냈다. 마무리 제이슨 이스링하우진은 9회초 등판해 3-1 승리를 지켜내고 시즌 17세이브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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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