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진지하게 만나는 여성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05.30 09: 00

노총각 윤종신이 미모의 여성과 교제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은 당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방송 도중 동료 연예인 강호동의 깜짝 폭로로 세간에 알려졌다.
지난 29일 SBS '야심만만'의 MC 강호동은 얼마전 자신의 후배와 윤종신의 만남을 주선한 사실을 고백했다. 소개팅 자리에 나간 윤종신은 여성이 마음에 든 나머지 특유의 화술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 나갔다.
긴장한 윤종신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작은 키를 드러내거나,웃다가 무의식중에 안경을 벗는 등 순간 순간 실수로 주선자인 강호동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것.
만회할 기회를 찾던 윤종신은 노래방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무려 20곡이나 불러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렇게 다시 환심을 사는데 성공한 윤종신은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에프터 신청까지 받아낼 수 있었다고.
강호동은 "얼마나 마음이 급했으면 자신의 노래를 연달아 20곡이나 불렀겠느냐"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윤종신은 비교적 진지하게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강호동은 윤종신의 소개팅 비화 공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미처 예상치 못한 사연들을 공개해 윤종신의 얼굴을 발갛게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아직 미모의 여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윤종신은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만남을 유지하고 있으며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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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심만만'의 공동 MC 윤종신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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