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응원곡 '승리를 위하여' 우리가 불렀다"
OSEN 기자
발행 2006.05.30 09: 33

붉은 악마 응원단이 선택한 응원곡 '승리를 위하여'가 트랜스픽션의 곡임이 밝혀졌다.
며칠전 월드컵 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경기인 세네갈전과 보스니아전에서 붉은 악마는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된 응원가보다는 자신들이 선택한 응원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기업체가 미는 노래가 아닌 대중들의 사랑을 먼저 받는 이 노래는 바로 트랜스픽션이 부른 '승리를 위하여'.
지난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Time To Say Goodbye'로 활동하고 있는 트랜스픽션은 지난 26일 첫 공중파 출연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승리를 위하여'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혔다.
실제로 붉은 악마의 응원행사 섭외요청은 물론 최종 월드컵 엔트리 발표와 같은 각종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 BGM에서도 '승리를 위하여'가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방송이 끝난 새벽부터 아침까지 트랜스픽션의 홈페이지에는 약 7만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다음날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락의 자존심 시나위의 신대철이 차세대 대한민국 록밴드로 지목하며 더욱 화제가 된 트랜스픽션은 타이틀곡을 '승리를 위하여'로 교체하여 2006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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