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미국 가고 싶지만 우선은 월드컵"
OSEN 기자
발행 2006.05.30 10: 11

'지금은 월드컵에 전념할 때'.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한 구단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것과 관련 일단 2006 독일 월드컵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30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대표팀 훈련을 하고 있는 호나우두가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남아있고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MLS 구단의 제의는 나중에 생각할 문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호나우두의 에이전트인 파비아누 파라는 뉴욕 레드 불스로부터 10년간 1억 2000만 달러(약 1139억 원)라는 특급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협상은 없었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대해 호나우두는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남아있는 데다 지금 나는 월드컵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나중에 미국에서 뛰는 것이 내 목표이긴 하다"고 말해 제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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