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학다리 걸음걸이 너무 힘들었어요”
OSEN 기자
발행 2006.05.30 17: 53

SBS TV 월화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에 출연하고 있는 박선영이 패션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가 혼비백산했다. 키가 도무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박선영은 30일 서울 강서구 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촬영현장 공개 행사에서 ‘패션모델’ 변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녹화분은 극중 GBS아나운서들이 자선 패션쇼를 여는 장면이었다. GBS 인기 아나운서인 박선영도 실제 패션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박선영에게는 패션쇼 무대가 실제생활에서는 물론 극중에서도 처음이다. 인기 연예인들에게 패션쇼 경험은 종종 오는 기회이지만 박선영은 그런 제의 자체를 피해 왔다.
박선영은 “무대에서 모델 워킹을 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학다리 걸음을 걸어야 하는데 영 어색해서 혼났다”고 혀를 내둘렀다.
걸음걸이는 그렇다 치고 박선영을 더욱 난감하게 한 것은 모델들의 큰 키. 공개 프로필에 165cm로 나와 있는 박선영이 175cm가 넘는 모델들과 나란히 섰으니 키 차가 족히 목 하나는 넘는다.
어렵게 패션쇼 장면을 소화해 낸 박선영은 “우리 드라마는 1부보다는 2부가, 2부보다는 3부가 더 재미 있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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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하고 있는 박선영.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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