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1위' 문동환, 시즌 최소 이닝 '강판'
OSEN 기자
발행 2006.05.30 20: 48

올 시즌 8승(1패 1세이브)로 다승 부문 단독 1위를 질주 중인 한화 문동환이 올시즌 개인 최소이닝 투구 끝에 강판됐다.
문동환은 30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안타 8개를 허용하고 4실점, 1-4로 뒤진 6회초 마운드를 박정근에게 넘겼다.
올 시즌 문동환이 선발 등판한 경기 중 6회를 밟아보지 못하고 교체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동환은 지난달 8일 대전 한화전과 29일 사직 롯데전에 구원 등판한 것을 제외하고 이날 경기 전까지 모두 8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 가운데 최소이닝 투구는 지난 18일 문학 SK전에서 기록한 5⅔이닝. 당시 그는 5실점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7승째를 따낸 바 있다.
이날 5이닝만에 교체된 그는 소속팀 한화의 결과에 관계없이 최근 6연승과 5연속 경기 승리 행진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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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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