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살로몬 칼루 영입 성공
OSEN 기자
발행 2006.05.30 22: 37

잉글랜드 첼시가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살로몬 칼루(20)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chelseafc.com)를 통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던 살로몬 칼루와 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06 독일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주장 보나벤처 칼루의 동생인 살로몬 칼루는 그동안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며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에 들어가기 위해 네덜란드 귀화를 시도했으나 이민국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네덜란드 귀화에 실패,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게 되자 네덜란드 국민에 되겠다는 뜻을 버리고 앞으로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뛰겠다고 형과 약속한 살로몬 칼루는 더이상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남을 이유가 없어졌고 첼시와의 협상을 통해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미 이탈리아 AC 밀란을 떠나겠다고 밝힌 우크라이나 대표팀 출신 '무결점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브첸코의 영입에 힘을 쓰고 있는 첼시는 '영건' 살로몬 칼루를 손에 넣음으로써 공격진이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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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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