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최완규 정형수 극본, 이주환 김근홍 연출)이 가파른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6회 연속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주몽’ 6회분은 전국시청률 28.7%를 기록해 전날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매회 2, 3%포인트씩 상승했던 것에 비하면 상승세가 한풀 꺾인 셈이다. ‘주몽’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6회만에 전국시청률 30%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주몽’은 비록 30%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지난 15일 첫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때문에 ‘주몽’이 30%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 건국사를 그린 ‘주몽’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남녀의 애정관계를 주로 그린 여타의 드라마와 달리 역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모든 연령대 시청자들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몽’은 사극이지만 적절한 판타지를 결합시켰고,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30일 방송된‘주몽’6회분에서 주몽은 큰 실수를 저질러 부여궁에서 쫓겨남으로써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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