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짝사랑 때문에 마음 아팠다”
OSEN 기자
발행 2006.05.31 09: 00

큰 키에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연기자 김성수(31)가 짝사랑 때문에 마음뿐만 아니라 몸까지 아팠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김성수는 “짝사랑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중학교 1학년 때 교회에서 한 여학생을 짝사랑한 김성수는 당시 심정을 “마치 부자가 된 것 같았고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기분도 잠시, 짝사랑하던 그 여학생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사실에 김성수는 한동안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마음뿐만 아니었다. 몸까지 아팠다. 한번은 교회 수련회에서 짝사랑하는 여학생과 함께 노래를 부를 기회를 잡았다.
그녀와 함께 노래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긴장해 배가 슬슬 아파 왔다. 알고 보니 너무 긴장한 탓에 위경련이 온 것이었다. 간신히 노래를 끝낸 김성수는 곧장 화장실로 직행해야만 했다.
학창시절 짝사랑 때문에 몸과 마음이 아팠던 김성수는 “하지만 그 친구는 나를 수련회에서 아팠던 아이로만 기억하고 있더라”고 말해며 짝사랑의 아픔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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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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