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가 지난 1월 문경은과 1대 2 트레이드 때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했던 김일두가 안양 KT&G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KT&G는 지난 30일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 김성철을 데려간 것에 대한 보상선수로 김일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KT&G는 김일두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 "패기와 파이팅이 넘치는 골밑에서의 몸싸움과 정교한 슈팅력이 발군"이라며 "김성철의 공백을 메우고 차세대 포워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FA 자격을 얻고도 다른 구단의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했던 송태영은 1년 계약에 연봉 4000만원에 계속 KT&G에 남아 뛰게 됐고 은퇴를 선언한 홍사붕은 코치 신분으로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게 됐다고 KT&G 구단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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