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두번째 단독 주연도 코미디
OSEN 기자
발행 2006.05.31 09: 20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 꼭지점 댄스로 인기 절정에 오른 영화배우 김수로가 두번째 단독 주연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수 있을까.
코믹 서스펜스라는 다소 독특한 장르의 '잔혹한 출근'에서 다시 원톱으로 나섰다. 이 영화는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 동철(김수로)이 벼르고 별러서 부잣집 여고생을 유괴하던 바로 그 날, 자신의 딸도 유괴당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김태윤 감독의 장편 데뷔작.
생애 첫 단독 주연을 맡았던 코미디 '흡혈형사 나도열'로 흥행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한 김수로는 이번 영화에서 '코미디 + 휴머니스트'로 연기의 폭을 한 단계 넓힌다. 제작진은 "연기에 한껏 몰입한 김수로가 보여주는 웃음 속 페이소스는 '트루먼 쇼'의 짐 캐리를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흡혈형사 나도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오광록도 출연했다. 이밖에 '손님은 왕이다'에서 해결사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뮤지컬 배우 출신 이선균, 최근 음료 CF 모델로도 발탁된 고은아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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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잔혹한 출근'(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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