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마르코 반 바스텐 감독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에게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이탈리아 AC 밀란으로 팀을 옮길 것을 적극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31일(한국시간) 반 바스텐 감독이 반 니스텔루이에게 더이상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무시를 당하지 말고 AC 밀란으로 팀을 옮기라고 충고했다고 전했다.
이미 반 니스텔루이가 AC 밀란과 인터 밀란으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 대중일간지 는 반 바스텐 감독이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AC 밀란이 최적의 팀이라고 반 니스텔루이에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AC 밀란은 지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반 바스텐 감독이 몸 담았던 팀이다. 선수시절 공격수였던 반 바스텐 감독은 AC 밀란에서 활약하면서 147경기에 나와 무려 90골을 넣었다.
또 반 바스텐 감독은 AC 밀란에 몸담고 있던 지난 1988년에 올해의 유럽축구선수상과 올해의 세계축구선수상을 석권했고 1989년에 올해의 유럽축구선수상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1992년에는 올해의 유럽축구선수상과 올해의 세계축구선수상,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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