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초반부터 세이브 부문에서 구대성(한화, 15세이브)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면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삼성)이 시즌 최소경기 20세이브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5월 30일 현재 22경기에 출장, 18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오승환은 3경기 안에 2세이브를 추가하면 1994년 정명원(현대)가 작성한 26경기를 넘어서며 역대 최소경기 20세이브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지난 3일 12경기만에 10세이브를 달성, 역대 최소경기 10세이브(2003년 현대 조용준) 타이 기록을 작성한 오승환이 현재 페이스대로 세이브를 쌓아간다면 2000년 진필중(당시 두산)이 기록한 시즌 최다세이브(42세이브) 기록 경신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역대 20세이브에 가장 먼저 도달한 선수가 시즌 최종 1위에 올라선 경우는 20번 중 19번으로 9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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