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소속사, "스토커 소행, 사이버수사는 안한다"
OSEN 기자
발행 2006.05.31 17: 01

하리수의 남자친구가 방송을 위해 연출된 인물이라는 소문을 각 언론사에 퍼뜨리고 있는 사람이 스토커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리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하리수 씨 팬 클럽 회원 중에는 스토커 수준의 팬이 여럿 있다”며 “그 중 한명이 지난 해에도 남자친구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각 언론사에 퍼뜨린 바 있는데 이번 사건도 그 친구의 소행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팬은 거의 스토커처럼 하리수를 따라다니며 몇 번이나 이와 비슷한 일을 벌여 따끔하게 주의를 주고 넘어간 적이 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을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 관계자는 “그 팬이 이와 같은 악의적인 메일을 지금 중국에 가있는 하리수의 매니저가 보낸 식으로 꾸몄다”며 “이에 화가 난 하리수의 매니저가 오전에 명예회복을 위해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지금은 우리 측도 조금은 화가 누그러져 주위 분들이 조용히 넘어가자는 식으로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중국에 있는 하리수 씨와 통화를 했는데 오히려 하리수 씨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며 “'하리수의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이 1회분의 녹화만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조용히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여름에 발표될 스페셜 앨범 녹음을 위해 오는 6월 1일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귀국할 예정이며 같은 날 KM '하리수의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마지막 녹화분을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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