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은 아직 나한테 안돼!'.
변은종(23, 삼성전자 칸)이 '신구' 저그 유저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박명수(19, 온게임넷)와의 맞대결서 완승을 거뒀다.
변은종은 31일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진 8강 4경기 서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노련함으로 빌드싸움에서 앞서며 신세대 저그 박명수에게 한 수 높은 기량을 보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변은종은 12드론 스포닝, 박명수는 9드론 스포닝으로 시작하며 엇갈린 경기는 빌드 싸움서 우위를 점한 변은종이 본진지역 해처리를 하나 더 늘리며 해처리가 하나뿐이던 박명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자원, 병력, 해처리 숫자 등 모든 게 앞선 변은종은 앞마당 확장도 성공하며 차이를 더욱 더 벌렸다.
뮤탈리스크-스커지, 저글링 등 병력을 총동원해 반전을 노렸던 박명수는 변은종의 본진 공략에 실패하고 자신의 앞마당과 본진이 모두 공략당하자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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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