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영필이 경기 도중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최영필은 31일 잠실 두산전 7회 왼발목 복숭아뼈 인대 부상으로 인근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다.
6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최영필은 한화가 2-1로 앞선 7회 2사 1,2루에서 임재철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발목을 접질렸다.
최영필은 안타 허용 후 곧바로 백업을 위해 1루와 3루 라인 바깥쪽으로 이동했지만 공에 시선을 두다 체중을 받치던 왼발목이 무너지면서 쓰러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최영필은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X레이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어 정밀검사를 위해 MRI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화는 7회 적시타와 데이비스의 송구실책으로 뒤진 뒤 8회 안경현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허용해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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