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역전승 선물 고맙다"
OSEN 기자
발행 2006.05.31 22: 05

두산 김경문 감독은 2연승의 기쁨을 "고맙다"는 표현으로 대신했다.
두산은 31일 잠실 한화전서 7회 임재철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8회 안경현의 좌월 쐐기 투런포로 5-2 역전승을 챙겼다. 3연승 뒤 2연패. 그리고 다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조짐이 보였다.
김경문 감독은 이 같은 결과에 기쁨이 남다른 듯했다. 그는 "리오스가 그간 잘 던져줬는데 승리가 없어 미안한 마음이었다'면서 "타자들이 역전승이라는 멋진 선물을 안겨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인식 한화 감독은 "4안타로 이길 수가 있겠나. 불펜투수들이 결정적일 때 가운데로 던지니 안타를 맞는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최근 2연패 및 7경기 5패째(2승)의 슬럼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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