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연속경기 출장 팀 신기록
OSEN 기자
발행 2006.06.01 08: 16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의 '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33)가 연속경기 출장 구단 기록을 새로 썼다.
이치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서 열린 텍사스전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294경기 연속출장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에드가 마르티네스의 293경기 연속 출장이었다.
이치로는 이날 5타수 3안타 4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 시애틀의 14-5 대승을 이끌었다. 시애틀의 6연패를 마감하는 승리였다. 또 이치로의 타율은 3할 3푼 2리로 상승했다.
이치로는 지난달 31일 연속 경기 출장 타이를 이룬 뒤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이다. 그런 결과라 생각하니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역 빅리거 가운데 연속 경기 출장기록은 볼티모어 유격수 미겔 테하다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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