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손은혜 극본, 신현창 연출)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윤성희 극본, 홍성창 연출)에게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내줬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어느 멋진 날’은 전국시청률 12.6%로 전날(11.6%)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11.5%를 기록했던 ‘스마일 어게인’은 전날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3%를 기록해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위대한 유산’(이숙진 김태희 극본, 김평중 연출)도 두 자리수 시청률로 동반 상승세를 보여 수목드라마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어느 멋진 날’ 2회분에서 건(공유 분)은 어린 시절 헤어졌던 동생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한국으로 와 동생 하늘(성유리 분)을 만난다. 건은 하늘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하늘은 갑자기 나타난 건이 자신의 친 오빠라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다.
시청자들은 빠른 극 전개와 전작보다 더 나은 연기력을 선보인 출연배우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작은 물론 2006 독일월드컵 시즌을 정면돌파해야 하는 ‘어느 멋진 날’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