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우완투수 백차승(26)이 시즌 5승(3패)째에 성공했다.
백차승은 2일(한국시간) 프랭클린 코비 필드서 열린 솔트레이크(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전에 시즌 11번째로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백차승은 2-0으로 앞서던 2회말 안타와 2루 도루, 포수의 송구 에러로 1사 3루에 몰린 뒤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후 다음 타자 타석 때 야수 에러가 나와 2,3루 위기에 빠졌으나 후속 2타자를 우익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이후 7회까지 큰 위기없이 무실점투를 펼쳤다. 6개의 삼진을 뽑아낸 백차승의 평균자책점은 3.34가 됐다.
이 사이 타코마 타선은 5회 6점, 6회 4점을 뽑아내 승부를 갈랐다.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24)역시 4타수 1안타 1사구 2득점으로 백차승의 낙승을 지원했다. 아울러 추신수는 시즌 15호 도루까지 성공했다.
타코마는 12-2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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