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사춘기 때 화장하다 부모님께 맞았다”
OSEN 기자
발행 2006.06.03 09: 46

재치만점 MC 김원희가 사춘기 때 부모님으로부터 맞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나 이런 이유로 부모님께 맞아봤다’라는 주제로 얘기하다 MC 김원희는 “눈에 아이라인을 그리니 예뻐 보여 아이라인을 그리고 다니다 부모님에게 혼났다”고 털어놨다.
사춘기 때 유난히 예뻐 보이고 싶었던 김원희는 아이라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립스틱을 바르기도 했다. 하지만 립스틱이 문제였다. 처음 입술에 발랐을 때 아무런 색깔을 보이지 않고 투명했던 입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빨간색으로 변해 지워지지 않았던 것.
어머니에게 혼날 것이 두려웠던 김원희는 새빨개진 입술을 감추기 위해 또다시 어머니의 화장품에 손을 댔다. 바로 피부색깔과 비슷한 화장품 파운데이션으로 빨간 입술을 감춘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이 들통 나 김원희는 부모님께 혼나지 않을 수 없었다.
반면 이날 녹화에 출연한 박명수는 사춘기 때 집에 먹을 것이 없어 “고기 사와”라며 부모님께 오히려 호통쳤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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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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