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5인조 밴드 스키조가 개봉예정인 영화 ‘아치와 씨팍’ 영상으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오랜 준비 끝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스키조는 타이틀곡 'Fight'의 강렬한 비트와 ‘아치와 씨팍’의 역동적인 화면을 결합시켜 화려한 비주얼과 음악으로 올 여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아치와 씨팍’은 류승범, 임창정, 현영, 신해철이 목소리연기를 펼친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이달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애니메이션과 록 음악의 만남은 이미 일본에서 많은 성공사례가 있는 마케팅기법으로 일본의 유명 록 밴드 포르노그라피티는 '메릿사'를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 접목시켜 2003년도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었으며, 라르크 엔 씨엘의 'Driver's High'는 ‘G.T.O’와 결합해 1999년 당시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230만장이나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스키조의 음악과 ‘아치와 씨팍’의 만남은 국내 극장 상영용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스키조 소속사와 영화사 모두 일본 못지않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02년 국내 최초의 모바일 영화인 ‘마이 굿 파트너’와 2003년 정우성 주연의 영화 ‘똥개’ O.S.T 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스키조는 이번 ‘아치와 씨팍’ O.S.T 중 2곡에 참여했다. 보컬리스트 허재훈은 'Nobody'를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맡았으며 기타리스트 주성민은 'Rider'를 작곡했다.
최근 월드컵 응원가 '아리랑 목동'을 디지털싱글로 발표하고 각종 공연활동 벌이고 있는 스키조는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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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