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유제국(23)이 마이너리그로 재탈락한 뒤 가진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5실점했다.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의 우완 유제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허쉘 그리어 스타디움서 열린 내슈빌(밀워키 산하 트리플A)전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4볼넷 5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5-5 동점 상황서 내려갔기에 승패와는 무관했다. 탈삼진은 2개였다.
유제국은 5-3으로 앞서던 7회말 안타와 3루타 그리고 폭투로 2실점, 동점을 내줬다. 이어 후속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7회 무사 상황에서 강판됐다. 피안타는 5개였으나 이 중 2루타가 2개, 3루타가 1개였다. 이날 5실점 탓에 유제국의 평균자책점은 3.61로 올라갔다. 반면 타자로서 유제국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유제국은 지난 5월 29일 애틀랜타와의 리글리 필드 홈경기에 빅리그 선발 데뷔전을 가졌으나 홈런 4방에 6실점하고 1⅓이닝만에 무너진 다음 날 마이너로 강등됐다. 유제국은 트리플A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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