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이지인 커플이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축가를 부르던 신승훈이 신랑 정웅인에게 신부를 바라보라며 손짓하고 있다. /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신승훈, "신랑아, 신부를 봐야지"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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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6.03 15: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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