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0)이 시즌 15호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3일 도쿄돔에서 열린 인터리그 세이부와 홈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2사 1루에서 세이부 좌완 선발 알렉스 그라만과 맞선 이승엽은 볼카운트 2-3에서 6구째 한 복판에 들어오는 커브(118km/h)를 밀어쳐 그대로 좌측 펜스를 넘겼다. 0-0의 균형을 깨는 선제 홈런이자 최근 5주 연속 토요일에 터진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이 홈런으로 시즌 39타점, 44득점째를 기록했다. 경기는 요미우리가 2-0으로 앞선 가운데 세이부의 2회 초 공격이 진행 중이다. 요미우리 선발은 좌완 구도. nang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