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상무, 선발 이대환 호투로 SK에 승리
OSEN 기자
발행 2006.06.03 18: 59

군팀으로 최강인 상무가 프로 2군팀들을 연일 격파하고 있다. 상무는 3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SK 2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대환(현대)의 호투와 주포 유재웅(두산)의 투런 홈런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이대환은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승리 투수가 됐고 구원 문용민(한화)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유재웅은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유재웅은 전날 경기서도 투런 홈런을 날려 2게임 연속 홈런. 경산구장에서는 원정팀 KIA가 삼성을 4-2로 연파했다. KIA 선발 이동현은 5이닝 1피안타 6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승리를 올렸고 윤형진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세이브를 따냈다. KIA 6번타자 임성민은 1회 2타점 적시 2루타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대전구장에서는 롯데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2-0으로 한화를 울렸다. 롯데는 배장호-박지철-이정훈 등이 이어던지며 한화 타선을 단 3안타로 틀어막고 영봉승을 이끌어냈다. 공격에서는 이동훈이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한화 5억 5000만 원짜리 신인 유원상은 7이닝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 침체로 패전을 기록했다. 구리구장에서는 원정팀 현대가 홈팀 LG를 7-5로 꺽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현대는 조평호(솔로) 오재일(2점) 전근표(솔로)의 홈런 3방 등 장단 11안타를 때려 안상준(스리런) 이성렬(솔로)의 홈런포로 맞선 LG를 따돌렸다. 현대에서는 선발 임선동(4이닝 4실점)에 이어 등판한 좌완 노환수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9회 등판한 장태종이 한 타자를 잡고 세이브를 챙겼다. LG 선발 김광삼은 4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경기도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경찰 야구단의 경기에서는 양팀이 팽팽한 투수전을 전개한 끝에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찰 중심타자인 김태완(LG)은 4회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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