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둔 뒤 두산의 마무리 정재훈이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고 있다./잠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정재훈, '내가 끝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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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6.03 2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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