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해외 라이브 앨범 출시
OSEN 기자
발행 2006.06.04 09: 37

눈에 띄는 3장의 라이브 앨범이 출시됐다.
바로 헤비메탈의 거장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의 2002년 라이브 음반 'Evil or divine', 전설적인 음유시인 캣 스티븐스(Cat Stevens)의 마지막 공연인 1976년 북미 아메리카 매지캣 투어실황음반 'MAJIKAT', 독자적인 음악성과 초현실주의에 뿌리를 둔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제쓰로 툴(Jethro tull)의 'Nothng is Easy'이다.
먼저 로니 제임스 디오는 80년대에 'Holy diver', 'Last in line', 'Sacred heart' 등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인물이다. 90년대에 헤비메탈밴드들이 얼터너티브그런지, 브릿 팝 등에 자리를 내어줘야만 하는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의 끈을 놓지 않았다.
‘Evil or Divine’ 음반은 2002년 스콜피온스, 딥 퍼플과 함께 가진 투어 공연 때의 곡들로 헤비메탈 동지들이 뭉쳐 하나되는 것에 자극을 받아 발표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2002년 발매된 'Killing the dragon'의 타이틀곡과 'push', 'rock&roll'이 수록됐고 그 이전에 개인 앨범과 블랙 사바스 시절의 'heaven and hell' 등을 비롯한 곡들이 담겨 있다.
이슬람교에 흠취해 돌연 음악활동을 중단한 캣 스티븐스는 전설적인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서정적인 노래를 선사했다. 캣 스티븐스는 현재 발칸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이슬람 아이들의 넋을 기리는 앨범을 제작 중에 있다.
캣 스티븐스의 이번 앨범 'MAJIKAT'은 그의 마지막 공연인 1976년도 북미 아메리카 매지캣(MAJIKAT ) 투어실황을 생생하게 담은 음반이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MORNING HAS BROKEN'은 수록되지 않아 아쉽지만 20곡이나 되는 넉넉한 레퍼토리와 함께 'WILD WORLD', 'SAD LISA' 등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받는 곡들이 수록돼있다.
1967년 데뷔부터 쉬지 않고 활동하면서 영국에서 골든디스크, 플래티늄디스크 그래미상을 수상한 제쓰로 툴은 이안앤더슨의 냉소적인 보컬과 열정적인 플룻 연주로 음악의 색깔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Nothing is Easy-live at the Isle of wight 1970'에는 'my Sunday feeling, Dharma for one, nothing is easy' 등이 수록돼있고 가장 유명한 음반인 'Aqualung'의 'my god'도 첨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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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로니 제임스 디오, 캣 스티븐스, 제쓰로 툴/ 에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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